안녕하십니까?  지회장 입니다. 제가 지회장에 취임·업무를 시작한 지 벌써 1년 6개월이 지나 내일·모레면 2년이 됩니다. 별로 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제 나름대로 지회발전과 어르신들의 권익보호와 경로당 발전을 위해 이것저것 한 것이 많다고 자부합니다.

그럭저럭 날짜만 보내는 삶은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입니다.
무엇인가 고민도 해보고, 움직이며 주변도 살피는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
노마지도(老馬知道)라는 말이 있습니다.
나이 먹은 말이 갈 길을 안다라는 말인데, 우리 어르신들이 그렇잖습니까?
그간 쌓은 지혜와 경험을 주변에 후손들에게 이어주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.
노인·늙은이라는 말을 들어서는 안됩니다. 존경받고 배울 점이 많은 어르신이다라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. 우리 그렇게 명품인생을 살아갑시다.

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.
감사합니다.

(사)대한노인회 성남시 수정구지회장 황용한